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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율강복지재단 이웃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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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회 구현에 더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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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7일(목) 14:0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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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승덕 율강복지재단 이사장 | ⓒ 온양신문 | |
난치병어린이 의료비 지원사업 및 복지지원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 아산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은 12월 27일 그동안 도움을 준 사람들과 환아들로 염려가 많았던 가족들이 모여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승덕 이사장은 “복지지원은 연중 수시로 지원돼 치료시기의 적절성, 응급성이 있으므로 더 좋은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원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중인 어린이들이 참석을 못해 아쉽지만,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또한 “따뜻한 사회 구현이 율강복지재단이 추구하는 바이다”라며 “앞으로도 율강복지재단은 사회에서 무관심과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찾아 그분들이 새롭고 건강한 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율강복지재단은 고 율강 홍의선님의 유지를 받들어 소외받고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난치병어린이 의료비지원 사업 및 복지시설 지원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되어 9년동안 71명의 어린이와 복지시설에 7억여원을 지원했다.
율강복지재단은 2012년도에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으나 가정형편상 치료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어린이 14명에게 의료비 6천2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5개의 복지시설에 각 100만원씩 500만원과 이미 지원된 복지금 200만원을 등 6천9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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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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